첨 보는 브랜드인데 디자인이 눈길을 끌길래 사 봄. 만다린이라고 하는데 진짜 감귤처럼 일반적인 오렌지/레몬 라인업 상품들에 비해서 좀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시트러스 시트마스크처럼 느껴졌음..ㅎㅎ
시트지도 부드럽고 밀착력 좋고 에센스는 적당한 영양감이 느껴지는 수분베이스였음. 에센스가 차고 넘쳐서 오버나잇 마스크로 쓰고 나서 용기 내에 남은 에센스를 다음날 아침에 넉넉히 바를 수 있을 정도였음. 이게 그냥 에센스로 나와도 아마 사서 쓸 것 같음.
근데 재생원료를 쓴다는 컨셉에 충실해서는 좋은데..시트마스트 용기(겉포장지)가 너무너무 약했.. 배송 중에 충격 좀 받으면 찢어질것처럼 얇은 비닐 재질이었음. 취지는 좋지만 장기보관해도 밀폐력이 유지가 될지 우려가 되기는 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