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은 애매하다…
처음에 바를 때 발림성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엄청 했어요.
바를 때부터 이거 심상치 않다 생각했고, 한여름에도 유분기 넘치게 무너지지 않는 매트한 질감이라서 쓰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환절기 때인 지금 발라보니 여름에 발랐을 때와 조금 느낌이 달라요.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유분기가 좀 많아서 피부가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이 가격 주고 다시 살만한지 조금은 망설여지는 텍스처인데다가, 성분을 보면 성분이 좋은 것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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