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저 부분이 피부 굴곡이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 저부분을 제일 많이 쓰게 되긴 하네요!
나무괄사라고 하면 아무래도 좀 마사지되는 힘이 약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잘 마사지되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좀 위생적으로 쓰기가 어렵고 물이 닿으면 안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관리 잘하면서 쓰면 괜찮은 괄사같기도 해요
유리 괄사라서 바닥에 떨어뜨리는 순간 깨질 위험이 많아서 좀 사용할 때 잘 써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소재의 특성상, 사용하면 지문 자국 많이 묻어서 좀 금방 더러워져서 사용 후엔 잘 닦아 보관해야돼요!
그리고 무게감은... 엄청 무거운 것도 아니고 너무 가벼운 것도 아니긴 한데 약간 가벼운 편에 조금 더 가깝지 않나하는 생각은 들어요. 그렇지만, 막상 사용하면 생각보다 손에 힘을 많이 안 주고도 마사지하기는 좋아서 쓰기 어렵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사실 전.. 저 브이 쉐입이 너무 움푹 들어가서 좀 제 얼굴 라인엔 딱 안 맞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 부분은 거의 얼굴 라인을 끌어올려주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그 바깥의 면을 이용해서 얼굴을 전체적으로 풀어주듯이 쓰는데 그게 훨씬 시원하고 자극도 잘 가서 괜찮은 것 같아요!
요즘 괄사로 관리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1만원도 안 하는데 이 정도 퀄리티면 전 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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