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인솔의 비건어게인 래디언스 스틱은 은은하게 빛나는 광이 매력적인 촉촉한 타입의 스틱 하이라이터에요!
전 원래 하이라이터를 잘 안 써왔는데 터치인솔 하이라이터는 촉촉해서 자국이나 끼임없이 쉽게 펴바를 수 있고, 반짝임이 은은한 광채 정도라서 인위적인 광 표현과는 거리가 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더욱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더라구용♥
매트한 베이스 위에 사용해도 베이스의 밀림이나 모공 끼임 등이 없어서 딱 필요한 부위에만 촉촉한 예쁜 광 표현을 더해줄 수 있었어요! 엄청 촉촉한 제형이라서 촉촉한 베이스 피부 표현에 사용하는 것도 괜찮더라구용! 어떻게 사용해도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촤르르한 광이 표현되게끔 연출해주는 스틱 하이라이터라서 굉장히 손이 잘가는 것 같아여~
펄감을 자세히 보면 핑크빛이 감도는 진주펄이 투명하게 반짝거리거든요?
근데 펄 입자가 큰 것도 아니라서 과하게 반짝여서 부담스러운것도 아니에요!
빛을 받을 때 더욱 펄감이 돋보이는 것 같았어여!
저는 그냥 스틱을 피부에 톡톡 해서 바르고 있지만, 손가락 체온을 사용해서 살짝 녹여서 피부에 톡톡 발라주는 방법도 괜찮을 것같아요. 보통 스틱하이라이터는 좀 시간 지나서 개봉해 쓰면 녹여서 쓸때 살짝 덜 녹아들듯 묻어나는데, 이 하이라이터 스틱은 체온에 굉장히 빠르게 녹아들어서 손가락에 묻혀 쓰기도 엄청 편해요...☆ 코끝 부분이나 입술산 부분같이 좁은 영역에 터치하듯 쓸때는 손가락에 묻혀서 쓰는게 더 섬세하게 터치할 수 있는 것 같고 광대 부분쪽에 바를 때는 스틱 자체를 톡톡 발라주는게 더 좋다 생각해요!
하단 부분의 버튼을 눌러주면 정말 조금씩 내용물이 올라오는 구조라서 딱 필요한 양만큼 사용하고 또 올려서 쓰는게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위로 올렸다가 내용물을 다시 그만큼 넣고 하는 것은 안되니까 딱 조금씩만 올려서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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