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가 늘 가렵고 머리카락이 잘빠져서 홈케어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어요. 티트리향이 나서 사용전인데도 이걸 사용하고 나면 개운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뾰족캡으로 되있어서 두피에 분포하기가 정말 편했어요. 저는 두피만 스케일링 하는수준으로 도포하지않고 샴푸과정을 생략하려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분포해서 거품을 내준다음 같이 들어있는 두피마사지 브러쉬로 두피부위를 지그시 여러번 눌러줬어요. 몇 분동안 여러번을 반복하다보니 화한느낌과 함께 약간의 쿨링감이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두피가 따갑거나 가려울정도의 자극은 없었습니다. 흐르는제형인데 완전히 워터리 하지않고 약간의 점도가 있는 제형이에요. 거품이 나는정도는 도포하는 양에 비례하면 잘나는 편이였고, 씻어낼때 개운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감고나서 머릿결이 뻣뻣해지지않고 약간 부드러워져서 좋더라구요. 감고나서 말리고 시간이 지났을때도 감기전보다 가려움이 덜 느껴졌어요. 며칠 연속 사용중인데 가려움이 거의 없어서 머리 말릴 때 빼고는 두피에 손댈 일이 없어졌어요! 두피만 사용한 적은 아직없지만 샴푸전용으로 사용했을 때 진짜 효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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