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히더 카밍 에센스는 확실히 스포이드로 되어 있어서 양 조절하기 좋은 것 같아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위생도 좋더라고요 향도 무향에 가까워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마녀공장 히더 카밍 에센스는 물 같은 제형이라 바르기 편하더라고요 바르는 순간 금방 피부에 흡수가 돼요 끈적거림 없이 진짜 산뜻하게 마무리 돼요 대신 촉촉하게 마무리 되는 게 아니어서 건성 분들에게는 건조할 것 같아요 저도 여름에는 한 번만 바르지만,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서 세 번 정도 발라요
에센스치고는 굉장히 건조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수분을 채워주긴 하지만 100% 채워주지는 못하는 느낌이에요 에센스가 아니라 스킨을 바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끈적거리지 않아 좋은 점도 있어요
확실히 바르고 자면 여드름 짜고 나서 생긴 붉은 기와 홍조가 들어가더라고요 확실한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피부가 히더 카밍 에센스를 바른 것과 안 바른 차이는 있어요 아침에 각질 부각도 덜하고, 흉터나 붉은 기가 가라앉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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