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전 양치에 유용
파스 냄새가 나지만 입안에 넣었을 땐 크게 화한 느낌이나 입안 자극 없어요. 구강 마름에 민감한 편이라 구강 마름은 약간 느껴지긴 했으나 구취가 굉장히 많이 줄어드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어린이 전용 치약도 아니고 불소 함유량이 적어도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고불소 치약과 함께 써야지 단독 사용은 좀 애매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조밀한 거품이 정말 풍성하게 많이 나는 편이라 평소 콩알 2개만큼 짜서 쓰던 사람에게는 거품이 너무 과해요. 콩알 한 알만큼만 짜서 쓰세요.
패키지는 정말 신경 쓴 거 같은데 치약이 누런색이라 안 예뻐요. 굳이 타르색소 황색 4호, 황색 5호를 넣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패키지는 핑크인데 치약 색은 베이지 똥색이라 안 어울려요. 색소 없이 흰색인 게 나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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