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시트러스 계열향이 톡쏘며 나서 이게 왜 가을 추천 향수인가 싶었어요. 그런데 금방 부드러운 향으로 바뀌면서 은은한 홍차향이 납니다! 잠깐 여름 느낌이다가 분위기 있는 가을향으로 바뀌는 느낌이예요.
잔향의 머스크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계속 손목을 코에 대고 킁킁~
손목에 뿌리고 노트북을 사용했는데 다음날 노트북 손목 닿는 부분에서 은은하고 따뜻한 잔향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트렌치코트를 입고 카페에 앉아 홍차를 마시는 장면이 떠오르는 가을향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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