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두피인데 쓰는 동안 뾰루지나 간지러움이 없었고, 조금만 펌핑해도 거품이 아주 잘 난다는 점, 그리고 대용량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샴푸의 향기가 그다지 좋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 구매하고 뚜껑 열자마자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 미리가 넘는 대용량인데.. 다행히 엄마께서는 잘 쓰고 계시고 저도 강한 세정이 필요할 때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향기만 취향에 맞았다면 지속적으로 쓸텐데 향기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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