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 헤프게 쓰기 좋은걸 넘어 쓰다가 질릴것같이 커다란ㅋㅋ 860ml ! 펌핑형이라 사용이 편해요
무려 100시간 보습 지속력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적혀있어요 과연 진짜일까 싶은 시간이긴 한데.. 그만큼 제품력에 자신있다는거니까, 보습면에서는 믿고 바르게되네요. 그래서인지 흡수가 빠르거나 잔여감이 없는건 아닌데, 진짜 촉촉은한것같음
퍼짐성이 좋거나 묽은 제형은 아니고 꾸덕한것도 아닌, 그 중간 정도인데 도톰하고 여름에는 자칫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희게 남지 않게 꽤 롤링해줘야하는 그런 제형이랄까
완전 무향을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고, 그다지 좋지 않은 뭔가 원료 자체의 향+고무향+베이비파우더향이 섞인듯한? 그런 향이 있어서 약간 아쉽긴했어요.. 그래도 강하게 나거나 성별 나이 타는 강한 향의 제품이 아니어서 온가족 로션으로 추천할만한 제품. 하지만 재구매 의사까지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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