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성 피부는 아니지만 여름에 아무것도 안바르기엔 섭섭해서 처음 보는 제품이라 사용하게 되었어요.
등쪽엔 내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없으니 뿌려줘도 손해 보는 건 아니니까 여름에 잘 사용했어요.
등쪽에 주로 사용했는데 그래서인지 향은 크게 모르게 사용했거든요. 며칠 사용하다 향을 맡아 봤는데 알콜 냄새 많이 나면서 애기들 약 냄새 같은게 나는 거 같지만 사용할 땐 거슬릴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피부에 트러블 잘 안 생기는데 여름이라 가슴에 두개 정도 뭔가 불게 올라와서 뿌려 줬는데 다음날 보니 가라 앉고 없더라구요.
이제 조금 남아서 사용하기 살짝 불편한데 올해 여름 잘 사용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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