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핸드크림을 찾았네요~
예전에 신랑이 폴란드에 출장갔다가 사가지고 왔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아 구매해보았습니다.
더울 때는 핸드크림이 크게 생각안났는데 더위가 좀 가시니 손 피부가 건조함에 바로 반음을 하네요~~
사계절 다 바르는게 좋지만 저는 가을 , 겨울에 가장 많이 바르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뚜껑이 아래쪽으로 되어있어 끝까지 사용하기 좋을 것 같고요, 튜브형식으로 짜서 사용하는 형식인데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제형은 손등에 올렸을 때 흘러내림 전혀 없이 모양 그대로 붙어 있을 정도의 제형인데 , 고보습 영양 크림과 비슷한 제형입니다.
꾸덕할 거 같은 제형과는 달리 아주 부드럽게 잘 펴 발라집니다.
흡수력은 진짜 끝내줍니다.
바르자 마자 쫙 흡수되고 끈적임이 1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건조감이 남는게 아니고 흡수된 후 부드러운 느낌이 남습니다.
그리고 향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랑 딸은 너무나 좋아하는 향입니다. 기본은 ..베이비 로션과 비슷한데 그 것보다 훨씬 진한 향입니다.
잔향도 오래 남고 좋습니다.
예전에 지아자 산양유 핸드크림을 잘 사용했었는데, 여전히 그 느낌 그대로 나네요~
잠깐 잊고 있다가 다시 사용하는 건데 , 너무 만족이고요~
최애 핸드크림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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