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화하지 않고 적당히 개운한 느낌이라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았어요.
펌핑형이라 그런지 튜브형 보다 묽은 제형이었고, 제형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처음에 50번 넘게 펌핑을 해도 내용물이 안나와서 펌프가 고장난지 알았는데 계속 누르다보니 나오더라구요.
한 펌프에 나오는 치약 양이 많은 편이라 조금씩 눌러서 사용해야 했고, 그냥 화장품처럼 확 누르면 치약이 튀어나가듯이 나와서 불편했어요.
그리고 치약이 묽다보니 칫솔위에 짠 다음에 물을 묻히면 치약이 다 흘러내려서 여러모로 신경쓰게 되는 제품이었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