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건조 잡는 가성비 갑 세럼
악건성 여름뮤트 노란쿨톤 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늦여름부터 환절기인 지금까지 사용 중인데요. 사용하며 느낀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 발림성: 우선 히알루론산 세럼 중에 역대급으로 좋은 발림성입니다.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젤리 같은 질감인데 신기하게 바른 후에 끈적이지 않아서 덧바르기 좋았어요. 스포이드로 볼에 한방울 떨구면 그대로 붙어 있어서 웰*쥬나 라운*랩 토리*인 보다 바르기 쉽고 편했어요. 흡수력도 질감대비 매우 빠른편이었고 흡수되는 느낌도 뭔가 촵 먹어서 쫀쫀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2. 사용감: 악건성인 제 피부는 히알 세럼류가 필수여서 사용본 히알 세럼류가 거의 10종류에 달하는데 그 중에서 속건조 잘 잡는걸로 탑3에 듭니다. 가성비까지 생각하면 1위라고 봐도 무방해요. 다만 악건성에게는 이 세럼 발라주고 무조건 보습제를 잘 써서 수분감을 잘 가둬줘야합니다. 광고에서 모공도 개선된다고 봤는데... 저는 크게 느끼진 못했으나 흡수되고 난 후에 피부가 쫀쫀한 느낌이 드는걸 봐서는 장기사용 시 모공이 개선 될 것 같긴 합니다.
3. 총평: 속건조에 너무 좋고 발림성 마저 좋고 올영 세일때 사면 미친 가성비를 뽑을 수 있습니다. 단점을 굳이 하나 꼽자면 좋다고 너무 팍팍 써대니 조금 헤픈 느낌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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