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헤어에센스에서 날 법한 향이 나요~
발림성: 젤 형태로 발려서 산뜻한데 보통 이런 제형은 마르면서 눈가 얇은 피부들이 건조해지잖아요 그런데 이 세럼은 신기하게 계속 쫀쫀하게 수분감이 채워져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 지성분들이 단독으로 사용해도 될 거 같고 건성분들도 여름에는 화장 전에 가벼운 케어만 하고 싶으시면 단독 사용 가능할 거 같아요 저는 건성이고 보습크림이 필수여서 크림 안바르고 끝내면 항상 건조한데 얘는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과육 바르는 느낌이라 재미있었어요 이름하고 매치가 되는 발림성이예요~
효과: 원래 까만 피부를 되돌리는 건 잘 모르겠는데 저는 아침에 칙칙해보이는 게 고민이 많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환하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느꼈어요 요새 아침에 일어나면 원래 피부톤보다 어둡고 칙칙했거든요 조금 시간이 지나야 원래 피부톤으로 돌아와서 스트레스였어요 바르기 전에 칙칙함, 다크닝에 설마 좋을까? 했는데 2-3일 차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 하기 전에 봐도 세안한 것처럼 낯빛이 좋더라구요
실제 피부 밝기는 조금 더 사용해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쓴 지 얼마 안돼서 피부톤이 밝아지니까 피부 밝기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평가 해봅니다 안색 밝아지는 기초 제품들 진짜 얼마 없어요 광고하는 제품들은 너무 많지만요
아직 같이 들어있던 가루 말고 세럼만 써보기도 해서 가루 쓰고 시간 지나서 효과 생기면 리뷰 또 추가해서 수정해보겠습니다
금방 생긴 잡티에도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다크닝 없애고 맑아진 피부톤 보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재구매 의사: 있어요 더운 날이 지속되어서 그런지 더 손이 자주 갑니다~
단점 아닌 단점은 포장이 이미 뜯어진건지 아닌지 긴가민가 했어요 박스 열 때 보니까 스티커도 없고 세럼도 별도 실링 없이 사용했거든요 하지만 친환경 관점에서 생각하니 긍정적으로 보게 됐습니다 외국브랜드들도 패키지를 이 세럼처럼 완벽하게 다 꽁꽁 싸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단점까진 아닌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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