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샤 부뜨 콜렉션) 블러 젤리 플럼핑 립 틴트

776 뮬리 쥴레 지속력 갖춘 틴트+플럼퍼 이거 딱 내가 찾던거잖아?! 딘토 틴트는 처음인데 찾던 기능과 컬러에 패키지까지도 예뻐서 근래 잘샀템이 될것같아요. 무광 연핑크에 센스있는 로고배치,그라데이션이라 유치하지 않아요 (여닫을때 끼릭끼릭 거슬리는 소리는 짜증나긴 하는..) 처음발랐을때는 딸기우유같은 흰끼가득한..자칫 부담스러우려나? 싶은 연핑크지만 톡톡 음파 블렌딩 후에는 바로 안정적인 자연스럽고 맑은- 밝은톤 mlbb핑크로 안착되는편 글로시틴트 치고 덧발라도, 시간이 지나도 심하게 딥해지지 않는편이라 다크닝에 민감하신분들도 못쓸정도는 아닐듯? 비교적 착색도 처음컬러 그대로 구현하려 노력했다는게 보이는 제품같구요 컬러가 연해서 더 그런건지? 다른홋수는 모르겠지만 776의 경우엔 요플레 현상이 약간 있어요 제기준 심하지는 않아서 크게 불편함은 없네요 플럼핑 정도는 불쾌함 따가움 없이 시원한 정도에, 극적이지 않은 중간정도 플럼핑효과. 입에 들어가면 플럼핑틴트 맞구나 싶고 맛없음 주의 애초에 내추럴하고 엄청 연한 냥젤리 토끼혀 스타일 컬러를 원해서 선택한 색상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일까? 유일한 아쉬움은 너무 연한컬러라 그런지 투명하게 아래로 입술이 다 비쳐서, 립라인 커버는 전혀 안된다는점 정도. 지속력은 손발색의 착색에 비해서는 기대이하이나 아예 없지는 않음 그리고 한없이 촉촉한게 아니라 시간지나서 광막이랑 플럼핑 효과가 떨어지면 말라서 쪼그라들고 땡기는 느낌이랄까? 그런게 좀 있어요ㅠ 컬러초이스와 지속력을 생각하면 4점이지만, 그래도 틴트+플럼퍼라는 메리트와 만원초반대의 저렴한 가격때문에 만점을 주고싶어요. 담에 좀 더 진한 771핑크쥴레! 그리고 777베리? 다른컬러도 구매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