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리뷰는 보통 최소 3회 이상, 일주일은 지켜보고 쓰는데요.
페이스, 쉐딩, 블러셔, 섀도우 무조건 브러쉬나 쿠션으로 각종 좋다는 도구는 다 써보고 손으로는 절대 화장하지 않는데 예외인게 입술이였어요.
갑자기 화장품 물욕이 도져서 테스트 없이 사봤는데 이 제품을 왜 이제야 써봤나 싶으니까 다들 꼭 립 브러쉬가 뭐 있겠어 하지말고 꼭 사세요. 뭐 있습니다..
손으로 펴 바르면 항상 립 라인보다 경계가 너무 커져서 오버립이 과해지구 손톱이 길면 길수록 손 끝으로 조절해서 펴바르기가 어려워지는데 이 립 브러시는 베이스립과 메인립의 그 경계를 잘 이어주고 원했던 크기의 오버립을 만들어줘요.
제 입술이 가로로 짧고 세로는 보통크기인 편인데 브러시 크기가 좀 크긴해서 입술이 평균이거나 작고 얇으신 분은 미니버젼으로 사시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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