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비오틴 네일 프로텍터

왜인지 손톱이 울퉁불퉁하고 점점 약해져서 힘 좀 냈으면 하는 바람에 구매하게 됐습니다. 향 : 네일 제품에서 흔히 나는 향입니다. 다만 향이 너무 독하게 나고 오래 지속 돼요. 밀폐된 공간에서 바르면 살짝 어지러워요. 발림성 : 최악입니다. 이 제품이 워낙 빨리 말라요. 발라 놓고 한 3초 세면 다 말라 있을만큼 빠릅니다 (완전한 건조는 아님) 그래서 그런지 바르는 도중에 내용물이 말라버려서 첫 손가락만 예쁘게 발리고 나머진 진짜 치덕치덕하게 발려요. 말려 놓으면 그래도 덜 못생겨지는데 진짜 별로입니다.. 효과 : 울퉁불퉁해지는 건 그대론데 손톱이 약간 힘이 받긴 받는 것 같아요. 조금 튼튼해진 기분. 맨 손톱이 연약하고 아파보일 때 발라놓으면 깨끗하고 건강해보여서 좋습니다. 약간 파인 부분도 매워져서 더 그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