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겉으로 보이는 것만 봤을 땐 흔한 오팔펄 같아 보였는데 실제 발라보면 실버 베이스 펄안에 빨강, 노랑, 파랑, 보라 등 여러 컬러의 글리터가 섞여 있어서 화려한 느낌이 강했어요.
물풀 같은 제형이라 오래두고 사용해도 굳지 않아서 좋았고 피부 위에선 빨리 마르는 편이라 고정력도 괜찮은 것 같았어요.
펄이 화려하고 존재감이 강하다보니 데일리로 쓰긴 힘들었지만 가끔 한 번씩 바르고 출근하면 다들 어디가냐고 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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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색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닌데 펴바르면 더 화려하다보니 자주 사용하진 못했어요 😅
그리고 정면에서 봤을 땐 컬러감이 보여서 펄감이 다채로워 보이고 예뻤는데 각도를 달리해서 보면 그냥 실버 펄을 바른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실버가 잘 안어울리는 얼굴인데 다른 사람에겐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거울을 보고 눈을 깜박이면 실버 컬러로만 보여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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