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후 토너를 바를 때, 마스카라나 아이섀도 등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워낼 때, 엊그제 바른 매니큐어가 살짝 지겨워질 때 우리는 어김없이 이걸 꺼내들죠. 화장솜.
이제 화장솜은 샴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생필품이며, 깐깐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크기, 모양, 기능도 다양해졌어요.
매일 아침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토너를 듬뿍 묻힌 화장솜으로 피부를 정돈하고, 퇴근하자마자 화장솜에 메이크업 리무버를 적셔 눈과 입술 메이크업을 지워내는데요.
액체형 포뮬러를 묻혔을 때 그 형태가 무너지지 않을 만큼 견고한지,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지, 또 화장수나 리무버를 지나치게 머금고 있지는 않은지가 체크포인트에요.
이 제품은 여러 겹이 하나로 뭉쳐져 있는 화장솜으로, 토너를 사용할 때는 두세 겹을, 팩으로 활용할 때는 네 겹을, 네일을 지울 때는 한 겹을 사용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분리해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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