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필수템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를 이미 쓰고 있는 상태였는데, 수정용으로 들고 다니기엔 휴대성이 불편하기도 하고 이 기나긴 여름동안 주변에서 바닐라코 팩트를 쓰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수정화장할 때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아묻따 너무 좋아요. 파우더 맛집답게 수분감을 날리지 않으면서 유분감만 잡아줘서 언제 기름이 올라왔냐는듯이 뽀송🫧해지는..♡
다만 무더운 여름에는 방금 땀을 닦았는데 바로 또 주륵주륵 땀이 나는 계절이잖아요? 그래서 동봉되어있는 쿠션을 쓰면 유분기와 땀 등등이 섞여 쿠션과 케이스에 뭉치기도 쉽고 얼굴에서도 깔끔하게 도포되기 힘들더라구요(무엇보다 자주 세척해줘야 해서 번거로움).
그래서 저는 쿠션대신 납작한 브러쉬를 넣어다닙니다! 그러면 좀 더 청결하게, 그리고 얼굴에 사용했을 때 땀이나 유분기에 뭉치는 일 없이 뽀송🫧하게 쓸 수 있어요. 저만의 꿀팁이니 다들 마지막 여름까지 뽀송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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