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용보다는 크림단계에서 바르기 용으로, 많이 바르기 보다는 소량 발라가며 쓰는게 좋은 크림이라고 느꼈습니다. 토너나 에센스 바르고 요 크림 조금씩 발라가며 쓸 때는 흡수도 잘되고 보습력도 괜찮은 크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가끔 귀찮아서 크림만 듬뿍 바르고는 하는데요. 그렇게 쓰면 이 크림은 뭐랄까 바르고 난 직후는 답답합니다. 그런데 2,3시간정도 있다보면 답답한 것도 없어지고 피부가 보송보송해져요. 그러면서 피부가 조금 당깁니다. 제가 피부가 건조한 편이어서 그런지 보습 유지력이 좋은 크림이라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가벼운 장벽크림 찾는 분들에게 맞을 것 같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