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위한 스틸 아이스큐브🧊
화이트 리뷰
무펄 아이보리 컬러 : 펄감 없이 하이라이터 하고 싶은 부분 아무 데나 쓱쓱 올리면 자연스럽고 확실하게 컨투어링 돼요. 양감 불어넣어주고 싶은 곳에도 쓰기 좋습니다. 그런데 이거 파우더 처리해서 매끈하거나 괜찮은 프라이머를 올려서 정돈된 피부 위에 올려야 뭉침 없이 올라갔어요ㅠㅠ 이런류 무펄 하이라이팅 제품 더 나은걸로 사고싶음ㅋㅋ
화이티쉬한 미세 쉬머펄 컬러 : 밑색은 화이트인데 펄 색 되게 조색 잘됐어요. 실버보다는 화이트 골드에 가까운 펄 색이 사이키델릭쪽 보다는 자연스러움을 표현해줌 ㅠㅠ 너무맘에들어요 이거ㅋㅋ
두 색을 순서대로 얹으면.. 꼭 한여름 땡볕 밑에서 유분이 잔뜩 올라왔는데 그게 절묘하게 예뻐 보일 때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표현이 됩니다. 완전 쇠맛나는 에스파공주들st 메이크업이너 요즘애들 스타일인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리지만 이렇게 내추럴한 느낌에도 인위적이지 않게 어우러져요.
제품의 목적이나 올렸을 때 실제의 분위기와 합쳐져서 그런지 패키징이 꼭 스틸 아이스 큐브 같아요ㅋㅋ 두 구를 횡렬로 붙여서 파는 게 아니고 양쪽 모두 거울이 달린 케이스로 위아래를 붙여 기획한 게 꽤 신박한 것 같습니다. 언제든 쓱 꺼내서 얹으면 시원함 확 불어넣어주는 그런 느낌🧊🥃
+아! 글린트 베이크드 블러쉬 08번 코튼멜츠랑 비슷할 거 같다는 궁예를 했었는데 아예 틀린 소리였읍니다.. 리뷰 수정하러 가야겠어요ㅎㅎ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