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력은 괜춘
한 번 구매하고 꽤 오래도록 쓰고 있는 컨실러네요.
일단 컨실러다보니 매트하고 커버려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화장 잘 안하고 다녀서 눈가쪽 기미 커버때문에 거의 매일 썼어요.
양이 은근 많은데, 어느정도 오래쓰니 이게 자꾸 흐르는 것처럼 컨실러 용액이 밖으로 흘러내려서 곤란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네요. 사고 오래되서 그런가. 몇 번씩 흘러내리다피시해서 손에 자꾸 묻어서 여러번 닦고 또 닦고 그랬어요.
그것만 빼면 진짜 불만은 없어요.
그리고 제가 보통 21-22호를 쓰는 편이라 1.5호를 샀어요
자기 피부보다 한톤 어두운 걸 쓰는 게 좋다고 하네요.
평점을 3으로밖에 안 준건 흘러내리거나 새서 손에 자꾸 묻어서 입니다. 제형은 뭐 다 그렇듯 액체같이 나와서 얼굴에 바르면 금방 매트해져서 겨울같은 경우에 사용할 때 저는 컨실러 전에 반드시 아이세럼 같은 거나 정샘물 물스틱 같은 걸 먼저 발라주고 올려요. 그래도 사용하면서 다른 이상은 없었네요.
다시 사라면 엄.. 있는지도 모르겠고 다시 살 생각은 없어요.
다른 컨실러 찾아보 생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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