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살롱급 헤어오일..아닐까요? ㅋㅋ
1. 너무 무겁지 않은 드라이 오일 느낌이라
극건성이신 분들한테는 부족함이 있으실지 모르겠으나
극건성인 주제에..
무거운 오일 진짜 싫어하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2. 이 라인의 장미향은 말해면
입아플정도로 극호!
잔향도 오래 가지만 머리 아플정도로 강해서
주변을 어지럽게 만들정도로
그렇게 화려하지 않게 남지는 않습니다!
3. 하지만 제겐 이런 좋은 향이 주는 인상보다
무엇보다도 오일의 깔끔함이 제일 인상적이였습니다
마트형 올영 헤어오일들이 주는
뭔가 미끄덩하는 실리컨 계열의 오일질감이
하루종일 머리에 남아있는 건..
물미역의 느낌이 아니라..
왠지 화학약품을 머리에 바른 찝찝한 기분..
그러다보면 여지없이 목덜미에 뭔가 트러블이 나곤 했는데..
한달정도 바르는 동안.. 아직 깔끔해요^^
오일인데.. 오래 바르면 당연히 모발이야 좋아지겠죠 ..ㅎㅎ
4. 시슬리의 10만원이 넘는 헤어오일에
그 비싼 돈을 처발처발한 이유는
그 드라이 오일의 깔끔한 느낌과
트러블이 나지 않는 이유때문이였는데..
이젠 갈아탈 제품이 생겨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더군다나 향도 좋네요
그로우어스에서 그린그린한
해조류에 PDRN 성분이 들어간
샴푸와 노워시 트리트먼트가 새로 나왔던데..
지금쓰는 샴푸 얼른 다 쓰고 써봐야 겠어요 ^^
등록해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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