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 퍼프에 이어 보송 퍼프도 사용해 봤어요
레귤러,띡,라운드 모양 3가지 있는데 전 띡 모양으로 선택 했어요 띡 타입은 고커버, 편안한 패팅감이 특징이래요
100% 통 루비셀로 만들어진 퍼프로 마시멜로우같이 말랑말랑하면서 흡사 벨벳 스펀지같은 부드러운 표면을 갖고 있어요 더해서 힘을 주지 않아도 원하는대로 구부려져서 피부에 자극이 없어요
세게 두드려도 가볍게 두드려도 피부에서 느끼는 텐션은 똑같아서 막 발라도 전문가가 바른 것처럼 잘 발립니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퍼프라서 가격대가 있음에도 항상 추천템에 있는 것 같아요
촉촉 퍼프가 세미매트하게 발린다고 평했었는데 보송 퍼프 써보니 확실히 촉촉 퍼프보다 기공감이 더 많이 느껴지고 더 매트하게 발려요 유수분 싹 가져가서 속건조 느끼게하는 매트가 아닌 마치 파우더 바른 듯 유분만 걷어내고 표면은 매끄럽게 처리해준답니다
띡 타입이라서인지 커버나 촉촉 퍼프보다 더 얇고 크기는 세로로 길어서 안정감 있고 부드럽게 두드려지고, 쓸어서 바를 때도 파운데이션을 많이 가져가지 않고 모공을 잘 채워줘요
퍼프 퀄리티도 좋지만 튼튼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가격대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벌써 더툴랩의 세번째 퍼프인데 아무래도 퍼프는 더툴랩으로 정착할 것 같아요 품질이 너무 좋아서 다른 퍼프는 못 쓰겠어요 😊
tip! 통 루비셀 퍼프라 앞뒤 소재가 같아서 손잡이를 뒤집으면 앞 뒷면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