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전에 사놓고 귀찮아서 넣어뒀다가 요즘 생각나서 다시 꺼내봤어요
제가 몸에 털이 정말 많은 편이라 겨드랑이 제모도 10회씩 세번 넘게했는데 아직도 평범한 사람 정도로 나는 편이에요
여름이라 다리 신경 쓰여서 다리를 해봤는데 오랫만에 했더니 3단계로 해도 따끔하네요
모가 많이 굵은 편이라 좀 꼼꼼히 한다고 했는데 기계가 열이 많이 오르네요
얼음팩으로 찜질 해주면서 해줬어요 다 하고 나서 핀셋으로 보이는 털을 집어봤는데 힘없이 딸려오는 느낌? 모근에서 분리된 느낌인데 신기하더라구요
뭐랄까 약간 재미도 있는거 같아서 앞으로는 좀 꺼내놓고 자주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