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블루의 크림이 좋다는 건 워낙 유명해서 한 번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샘플로 써보네요.
연어크림이 제일 유명한데 이것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좁쌀에도 좋다고 해서 기대를 안고 써봤어요.
일단 판테놀 리페어 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때는 되게 묵직하고 유분감만 잔뜩 들어있을 거 같은 느낌인데 생각외로 정말 유수분이 적절하게 잘 배합된 크림이였어요. 수분이 60에 유분이 한 40 정도?
그래서 지금 계절에 발라도 너무 무겁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또 유분이 너무 강하게 나와 피부에 흐르는 느낌 또한 없어요.
발림성은 부드럽게 롤링이 되어서 매끄럽게 발리고 이게 금방 날아간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어요.
지속력 또한 꽤 오랫동안 가고 촉촉하게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느낌을 받아요, 매번 쓸때마다.
그리고 이 크림을 얇게 바르고 나서 메이크업을 해도 전혀 밀림이 없고 오히려 밀착이 되고 촥 붙어서 속광 메이크업으로 돼요.
이게 좁쌀에 좋다고 했는데 그것보다!!
햐얀 비립종 같은 것에 효과가 너무 좋아요.
가끔 생겨나는 비립종 때문에 은근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럴때마다 피부과를 가는 것도 싫고, 귀찮고 , 비용 나가는 것도 그런데. . 이걸 바르니까 정말 아주아주 작아지면서 나중에는 사라졌어요!!
제 피부에 있던 비립종이 없어지니 엄마가 신기해서 발라보고 하더니 엄마 피부에도 있던 비립종이 사라졌어요.
진짜 꾸준히 쓰니까 막 작아지고 없어져요.
그래서 엄마와 저는 바로 본품을 구입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크림은 굉장히 적은 양으로도 잘 발려요.
그래서 은근 오래 쓰고요.
가격도 적당하고 민감성인 저에게도 아주 좋아서 삽니다.
이거 비립종 난 곳에는 스팟처럼 부분적으로 바르면 아주 좋아요.
헤브블루가 앞으로 더 잘 됐으면 해요~ 많이 홍보하고 다녀야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