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라인 샴푸를 썼었는데 그 향하고 같아요! 너무 우디하거나 꽃향이 아니라 많이 뿌려도 향이 괜찮았어요
-아로마티카랑 달리프 헤어 토닉보다는 흡수가 조금 더딘 것 같아요. 그 두제품은 진짜 두피에 뿌리면 금방 날아가거나 흡수되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흡수 전에 머리를 타고 흐르는 느낌이라 꾹꾹 흡수시켜 줘야해요. 안그러면 막 갑자기 이마나 목으로 흐르기도 해요.. ㅎㅎ
-어느 헤어토닉이나 비슷하겠지만 이 제품만으로 뭐 머리카락이 막 빽빽해진다는 아니지만 확실히 꾸준히 뿌리면 정수리 쪽으로 잔디같이 막 머리가 나는게 보여요!
-또 제가 써본 다른 토닉보다 쿨링감은 가장 덜했어요. 뿌리고 흡수되면 금방 뿌렸는지 까먹을 정도로 딱히 시원한 느낌은 없어요. 저는 두피 열 내리는 목적으로 여름에 자주 뿌리는데 시원하지 않아서 가장 아쉬웠어요
-다만 확실히 뿌리다 보니까 두피에 뾰루지 같이 나는게 줄어드는 느낌은 받았어요. 일시적으로 시원해지는 느낌이 강한 토닉은 시원한 건 시원하지만 특별히 두피에 뭐가 덜 나거나 하는 느낌을 덜했는데 이건 개인별로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아요.
-여름에는 쿨링 느낌나는 토닉이 더 좋을 것 같고, 이 제품은 4계절 내내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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