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품력으로만 보면 짱짱 줄만해요.
올영 구경하다가 단지 호기심 하나로 구매해봤는데요.
정말 부드럽고 자극이 정말 아예 없다고 봐도 될 정도!
시루콧토 일본 제품이지만 정말 잘 만들긴해요..
솜도 정말 괜찮은데 말이죠..
한 장이면 얼굴 목까지 충분히 닦아낼 수 있어요.
살짝 두꺼운 편이라서 바로 막 흡수가 돼서 찢어지고 이러지 않아요. 튼튼합니다.
실키하다는 느낌이 딱이에요. 이걸로 닦아내면 뭔가 오버 보태서 내 자신이 소중하고 고급스러워지는 느낌?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지만 이럴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해요.수건에 세균이 많다는 건 맞는 말이니까요. 이걸로 닦아내고서는 작은 환경에도 자잘한 트러블이 잘 생기는 저로서는 트러블이 확실히 덜 나는 것 같아요.
그치만 매번 세수할 때마다 사용하는 거 은근 귀찮고 매번 쓰레기 생기는 거 찔리긴 해요.
재구매의사는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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