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슐화'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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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묽은 세럼에 보라색 컬러의 선&톤업 캡슐이 들어있습니다. 캡슐을 손으로 문질러 으깨, 세럼과 섞은 후 바르시면 됩니다.
톤 업 기능이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노란 피부톤을 가지신 경우 보라색 톤 업 베이스가 피부톤까지 보정해줘서 톤 업 베이스 단독 사용보다 훨씬 피부가 좋아 보이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이것저것 겹겹이 바르자니 정신없고 귀찮았는데 #선크림, #톤업크림, #메이크업베이스 등 여러 기능이 합쳐진 올인원 제품이라 바쁜 아침 시간에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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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특유의 향이 나는데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톤업 캡슐을 으깨, 세럼에 섞은 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합니다. 캡슐이 잘 으깨지지 않습니다. 으깨서 섞은 후에는 생각보다 뻑뻑해서 발림성이 좋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단계를 건너뛰고 편하게 사용하라고 올인원 제품으로 만들어주셨는데 세럼과 캡슐을 섞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다시 귀찮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불편합니다.
건성 기준 수분 세럼을 54% 함유하였지만, 압도적 수분감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마, 눈썹, 코 부분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들뜸이 있습니다.
피부에 올린 후 생각보다 빠르게 픽싱되서 퍼프로 최대한 두들겨줘도 뭉친 부분을 더 이상 보수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피부톤이 균일하게 화사해지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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