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도 이제 결과 광을 살리는 시대
탱글광 오버립 듀오 브러시 기획품 구성 중 하나. 립잼 안 쓸 땐 걍 넘겼었는데, 립을 아예 떠먹여주는 타입이니만큼 실리콘 팁이 좀 더 광을 탱글탱글 올라오도록 해주는 것 같았다. 그 덕택에 립 결광이 돋보임. 컨실러로 모공 채울 때 역할도 의외로 괜찮아 밖에서 급할 때 쓸 만할 듯. 양쪽이 다른 종류의 브러시로 되어 있어 다양하고 섬세하게 입술 결 표현을 살릴 수 있었다. 그리하여 932랑 같이 입술 표현력에 숨결을 불어다 넣어주는 역할 톡톡히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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