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남성에게 선물용으로 추천
저는 30대 초반의 피부가 얇고 눈이 예민한 편이라 제게는 잘 맞지 않았지만 30대 중후반 이상 피부가 두꺼운 편이고 눈이 많이 예민하지 않은 분들(ex): 중장년 남성)께 선물했을 때는 아주 만족스러워했던 제품입니다.
펌핑형이라 쓰기 편리하고 차단지수도 낮지 않아 골프 등 야외활동시에도 쓰기 좋고 백탁 없고 로션처럼 잘 펴발라져서 팔다리에 퍽퍽 바르기도 좋습니다. 용량 대비 가격도 몹시 착한 편이고요.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상황이 아니라면 클렌징이 쉬운 점도 장점이고 패키지 디자인이 깔끔한 것도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눈이 예민한 제게는 눈시림이 느껴지는데다가 제형이 약간 묵직한 질감이고 유분이 좀 있는 편이라 제 피부 위에서는 무겁기까지 해서 저는 맞지 않았습니다. 이 위에 화장을 올려보진 않았지만 무겁게 촉촉해서 화장이 무너지기도 쉬웠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부터 초여름까지가 골프 성수기니까 주변에 골프 좋아하는 중장년 남성분께 선물할 일 있다면 이 제품 추천해봅니다. 골프나 야외활동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일상생활을 하더라도 선크림은 필요하니까 중장년 남성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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