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는 많이 했는데 발색이 안됨..
01 뮤트코랄 리뷰
색 구성도 그렇고 제형이 굉장히 다양하고 펄섀도우의 종류도 다양해서 많은 시도를 했다는 거는 일단 알겠어요. 기본적인 색감도 잡고 들어가면서 특이한 색도 있고 블러셔로 쓸만한 색상도 있는데.. 발색이 그냥 안 됩니다.
제형이 다양한데 제형을 가리지 않고 발색이 안돼요. 뭐하러 생고생을 해서 이렇게 만들었나 싶을 정도에요ㅋㅋㅋ 보통 일반적 가루제형을 벗어나면 표현하게끔 하는 스타일이 있어서 그런 제형을 선택한 게 아닐까요? 근데 얘는 그냥 전체적으로 발색이 다 안 됩니다.. 가장 진한 고동색 쉐이드랑 붉붉한 습식 펄섀도우 말고는 처참할 정도예요.
내돈내산 아니고 본품을 사은품으로 받은건데도 기분이 좀 그럼.. 특이한 컬러나 고발색 섀도우는 외산브랜드 사는게 답인듯,, 웨메 파레트 사면서도 느꼈지만ㅋㅋ
저는 이거 글러링 메론이라는 화이티시한 그린펄 섀도우, 글램 코랄이라는 습식 섀도만 팬때서 마그네틱 공팔레트에 넣고 나머지는 다 버리려고요ㅋ 왜냐면 뚜껑을 깨먹어서 보관이 힘들어졌기 때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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