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싸지만 보습력은 좋음
노란색 오일을 투명한 에센스 쪽으로 터뜨려서 섞어 사용하는 팩입니다. 둘이 섞이면 뽀얗게 불투명한 에센스로 변해요. 에센스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온 몸에 발라도 남을 정도예요. 보습감이 좋아서 건성 피부에게 추천드립니다. 초록색 진정/보습용이 지성 피부용인 것 같은데 저는 노란색이 훨씬 낫더라구요. 영양감이 많지만 흡수가 잘 안되고 겉돌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유분감 때문에 얼굴에 번들하게 유분기가 좀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시트지도 부드럽고 무난했어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습니다. 한 박스에 4매인데 30,000원이더라구요. 매번 섞어서 사용하는게 번거로워서 손이 잘 안 가기는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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