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캡슐 핸드크림 [오리엔탈 라벤더]

■ 패키지 택배상자를 열었을 때 향이 나는 종이가 패키지를 감싸고 있었다. 꽤 신선했다. 패키지는 종이 패키지였고 성분과 바코드가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FSC 인증을 받은 종이가 아니어서 아쉬웠다. ​​ ■ ​​​용기 깔끔하게 디자인 된 갈색 알루미늄 용기다. 요즘 핸드크림이 이렇게 알루미늄 용기로 많이들 나오는데 사용하기도 좋고 공기 유입도 막을 수 있어서 좋다. ■ ​제형​​ 약간 꾸덕한 딱 보통의 크림 제형. 크림 안에 작은 알갱이들이 있다. ■ ​사용감 바르고 몇 번 문지르면 금세 흡수되어 사용하기가 편하다. ■ ​수분감​ 일반적인 핸드크림 수준이다. ■ 유분감​ 유분감이 심하지 않고 딱 적당하다. 번들거리지 않았고 미끌거리지도 않았다. ■ ​향​ 맨 처음에는 향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바를 수록 향이 좀 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4일 정도 계속 발랐는데 향이 역한 느낌이 들어서 사용이 꺼려졌다. 지인은 살충제 냄새가 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