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이 커서 오히려 가성비템!
업데이트예요 2024년 8월 말 ——————————-
올영에는 아직 입점이 안되어있지만
지그재그에서는 할인받으면 더 싼 가격으로
브러쉬 클렌징 솝에 케이스까지 주는 주는 증정이벤트를 해요
정품행사가 아니라서.. 일시적인지 어떤지 모르겠어요 ^^
평소에 피카소 비누를 애용하시다면 지그재그에서 얼른 가셔서 사세요^^ 올영에서 큐앤에이에 언제 들어오냐고 곅속 물어봐도 계획없다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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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명하다는 비누 3개 모두 사용해보았습니다
1) 정샘물 비누- 50g /케이스 있음 / 클렌징패드 있음(사용자니드에 따라 불편할수도 있음)/ 제품력은 정말 좋아요^^
정가는 28000원이지만 23000원이 인터넷 구매가격인듯 합니다
2) 스튜디오 17 - 44g(가장 작아요)/ 케이스 있음/ 클렌징패드 없음/ 브러쉬빨때 검정물이 나와서 처음에는 깜짝 놀랄수 있으나 헹구면 없어집니다/ 브러쉬에 따라 다소 뻣뻣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정가는 11000원이지만 세일할때 사서 대게는 9000원정도에 구매하는 것 같아요
3) 피카소- 100g (가장 큽니다) / 케이스없음(이게 가장 큰 단점- 비누망에 넣어서 사용하고 수건걸이 한쪽 봉에 걸어 놓습니다) / 클렌징패드 없음/ 브러쉬빨고나면 퀄러티면에서는 가장 맘에 들어요
정가는 15000원 할인에서 12000원에 대게 샀어요
도움되실까 해서 주관적인 평가를 써보아요
2. 어퓨비누 처음 써보고 정샘물 비누 퀄러티에 한번 맛보고 나니 좋은 비누가 저같이 세척을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브러쉬세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겠더라구요
3. 그 다음 피카소 비누를 사서 써보았는데
정샘물비누처럼 잘 지워지고 브러쉬도 부들부들 좋았고
비누가 크고 잘 무르지도 않아 좋았는데
문제는 케이스가 없어 비누망에 넣어서 쓰다보니 끝까지 잘쓰기가 쉽지 않더군요
4. 그래서 그다음에 스튜디오17 비누를 샀는데
주문하기전에는 저렴해서 좋다 싶었는데..
받고나니 너무 작다..
이래서 가격이 저렴하구나 하는 느낌
100그램과 44그램의 크기차이가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ㅋㅋ
물론 퀄러티 차이는 많이 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쓰면서 정샘물과 피카소를 먼저 써봐서 그런지
스튜디오17 의 비누가 두 제품보다 좋다.. 라고
말하긴 힘들고
그냥 나쁘지 않고
쓸만하다
가성비템으로 쓸만하다.. 정도
하지만 파우더브러쉬같이 천연모에 모량이 많은 아이들은 확실히 빨아보면 정샘물과 피카소에 비하면 약간 부들거림이 부족하긴해요 ㅠㅠ
5. 문제는 스튜디오17 비누를 거의 다 힛팬을 찍었는데..
케이스없는 피카소를 다시 살것이냐
겁나 비싼 케이스있는 정샘물을 살것이냐
가성비템 스튜디오17을 살것이냐
고민하다가
후기를 쓰면 좀 정리가 될까 싶어
글을 적네요
6. 그래서 결론이 났냐..ㅋㅋ
피카소를 다시 살것 같아요..
비누를 잘라서 스튜디오17케이스에 넣든..
동그란 케이스를 어디서든 구해보든..
도전!
제 브러쉬들은 소중하니까요
정말 좋은 브러쉬크리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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