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
물처럼 찰랑찰랑 거려서 꼭 토너같아요 사용감은 토너처럼 피부에 싹 흡수되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오일성분이 들어가서 얼굴 전체가 오일 바른 것처럼 번들번들 거려요
하지만 사용감이 무거운 오일이 아니고 제형도 얇아서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제일 놀랬던 점은 레티놀이나 리들샷, 그리고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 에어샷 모드 사용 할 때처럼 얼굴이 따끔거려요... 아픔엔 꽤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따가움이 바늘로 생살을 찌르는 그런 따끔이라 중간에 육성으로 아파!!하고 나올 정도였어요
그런데 밤에 바르고 잤더니 다음날 피부결이 매끈하고 속건조 싹 사라지고 화장 잘 먹어서 뭐지? 싶더라고요
입생로랑에서 밀고 있는 스킨케어라 샘플도 많이 챙겨주는 것 같던데 이왕이면 본품 구매하지 말고 샘플부터 테스트해보세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