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사용감: 점성이 있는 묽은 콧물 제형. 상당히 끈적거리는 편이고 쑥 흡수되지 않고 피부 위에 있음. 다른 분의 리뷰에 딱풀 바르는 것 같다는 표현이 있는데 정말 10000000퍼센트 공감.... 바르고 나면 진짜 너무 답답해서 세수를 다시 하고 싶어진다 먼지 많은 환경에서 바르면 큰일날 듯....
추천 포인트: 대신 보습감이 대단해서 이것만 쓱 발라도 속보습이 됨!!
비추 포인트: 알코올 폼 미쳤다!!! 소주를 코로 마시면 이런 느낌일까?? 알코올이 무려 3번째에 있는지 모르고 발랐다가 겨우 진정시켜둔 피부 다 뒤집어졌다..... 다시 또 스테로이드 연고의 늪으로...하... 화장품에 굳이 이렇게까지 변성 알코올을 많이 넣는 이유가 뭘까.........?
수부지?복합성?의 나에겐 굳이 재구매할 일 없는 제품이지만 속보습이 필요한 극건성, 알코올에 별로 영향을 안받는 튼튼한 피부의 소유자 분들에게 가을~겨울템으로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