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력은 보통. 한겨울보다는 간절기, 봄가을에 잘 맞을 것 같다. 캡슐 느낌은 별로 없음.
향이 특이한데.. 오리엔탈 라벤더라는 이름을 두고 말하면 오리엔탈 70 라벤더 30 느낌. 처음 발라 보고 방향제 느낌이 나서 당황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너무 좋다는 반응. 처음의 강한 향만 날아가면 그 다음에는 절간에서 피우는 향 냄새가 난다. 핸드크림이라 씻고 바르고를 반복하다 보니 지속력이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핸드크림과 달리 손 씻었을 때도 잔향이 남는 걸 보니 지속력이 강한 건 확실한 듯.
마니아들이 생길 것 같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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