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오일?
집에 모로칸 오일이 있는데도 잘 쓰지 않는 1인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웻헤어 스타일링만 보고 혹했는데... 솔직히 저는 모로칸 오일보다 더 좋았어요.
혹시 광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찐으로 좋았어요.
일단, 모로칸 오일의 경우 저는 무겁고, 눅눅하고, 잘못바르면 떡진것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아큼두의 경우에는 머리에 바르면 정말 부들부들한 느낌을 받았어요. n극과 n극을 대고 죄우로 흔들면 자기장의 결마냥 울퉁불퉁하게 느껴지면서 약간 부들부들거리잖아요, 그런 느낌이 묘하게 드는...! 부들거림입니다. 그래서 과하게 뭉치지 않아요! 하지만 부들거리는만큼 엉킴도 없고 과하지 않은 윤기도 없고...! 제가 너무 소심한 소시민이라 웻스타일링인 못했지만 스타일링할때 도움됩니다.
저는... 재구매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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