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딘토에서 컬러 파우더가 나온 걸
알고 계신가요?
바로 피터&웬디 콜렉션으로 출시된
픽시 더스트 루스파우더입니다.
크림 픽시, 핑크 픽시, 라일락 픽시
총 세 가지 컬러로,
저는 그 중에서 핑크 픽시 컬러 사용해봤어요!
픽시 더스트 루스파우더는 실키한 엘라스토머와
촘촘한 메쉬로 구현된 파우더인데요.
실제로 제가 사용할 때마다 느끼는 건
‘현존하는 파우더 중에 이렇게 실키함이
잘 느껴지고 잘 표현한 파우더는 없다!’예요.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실키한 텍스처나
실키한 표현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너무 좋더라고요.
파우더지만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초미세 파우더여서
지금 같은 겨울에 사용해도 메이크업한지
한참 지난 뒤에도 건조함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핑크 픽시는 페일 핑크 컬러의
파우더라서 은은하게 톤 보정하기에도 좋고,
블러한 듯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기에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피부 표현이 글로우해지거나
펄감이 도드라지게 되면 저는 안 어울리는 편인데,
딘토의 핑크 픽시 루스 파우더는 괜찮더라고요.
펄이 들어있다고 해서 망설이셨던 분들도
직접 써보시면 굉장히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