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부*터 프로 말고 닥터 탱글
옆집 부*스터 프로 나왔는데 고민하다가 탱글 내돈내산한 후기.
일단 선택한 이유는 마사지 기기의 안정성. 찌릿하거나 이시림이 거의 없고 전기를 아무래도 얼굴에 하는거다보니 매일 쓰는데 안정적인 고주파를 원했어요. 그리고 살이 쪘다 빠졌다했던 피부라 리프팅과 탄력이 고민이었어요.
리프팅효과는 미미한것 같아요. 나 울쎄라했다 슈링크했다! 처럼 쫙 올라가는건 아니어도. 이중턱이 점점 얇아지긴 하더라구요. 아주 미세하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습니다.
탄력관리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피부가 전에는 뼈에 붙어 늘어진 느낌(오바해서 말하면) 이었다면 지금은 뼈에 단단하게 고정되고 웃을때나 인상쓸때 더 근육이 쪼개져서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꾸준히 일년 이상 쓰면 얼굴 표현이 고급스럽게 바뀔것 같아 기대중이에요.
진동 모드는 너무 시끄럽고 꽤 강력(?) 해서 저는 고주파 모드로만 쓰는데 소리도 없고 스무스하게 미끄러지고 피부에 걸리는거 없이 자극 없이 헤드 모양은 만족스러워요.
Led에 꽤나 진심인듯.. 얼굴에 염증이 나서 연고바르고 해도 한달간 안 없어지던게 블루라이트랑 레드 라이트 쓰고 많이 호전 되어서 놀랐어요. 꽤나 효과가 있는 증거.
탄력관리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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