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한 느낌의 민트
치약계의 샤넬로 불린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에 비해선 그저 그랬음. 씁쓸한 맛이 없어서 좋아하는 걸까? 아무튼 성분도 좋다고 하고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지만 사용감은 약간 약한 느낌. 시원한 느낌이나 싹 씻기는 느낌이 뭔가 부족함. 이 제품은 은은한 부드러움을 추구하는데 나는 너무 강한 치약에 길들여져서 그런건지… 딱히 흠잡을 것이 없긴 하지만 그 시원함이 약간 부족해서 별 하나 뺌.
아무튼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서 선물로 주고받기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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