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과 버터 사이의 중간 제형으로 보습이 짱짱하게 잘 되는 크림입니다
발림성이 매우 부드러우며 적당한 흡수력을 가지고 있어 딱히 무거운감 없습니다
그래서 화장 전에도 바르는데 전혀 밀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지금처럼 진짜 추운 날 바르기 딱입니다
그리고 11번가에서 행사할 때 사면 하나에 3천원 정도 꼴로 살 수 있어 5~6개 쟁여놨습니다
발효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라 안 맞으시는 분들도 꽤 있을텐데 조금 민감+수부지인 제 피부엔 괜찮았습니다
요즘 바디 크림도 비싼 편이라 행사할 때 쟁여서 많이 건조한 부위에 바르는 용도로 쓰셔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초봄까지 잘 사용할 것 같고, 봄이 지나면 사용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단점은 진정효과 및 피부결 개선 효과는 없습니다
피부 장벽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 장벽 개선되면 자동으로 피부결도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이 둘은 별개인가 봅니다
그냥 딱 건조한 시기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보습 크림이아 생각하시면 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