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안꾸 깐달걀 피부표현
현재 기초화장품을 스칸스킨의 델라라인으로 쓰고 있는데, 엄청 민감한 제 피부에도 잘 맞는 것 같아 선크림도 델라로 구매해 봤어요.
아무래도 델라라인이 민감피부 진정케어 용이라 토너, 앰플도 좋았지만 선크림도 좋더라구요. 초민감 피부인 저에겐 어떤 화장품이든 구매시 발랐을 때, 좁쌀이나 화농성 여드름이 난다거나 피부가 뒤집어 진다거나 하는 이른바 '부작용'이 없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 점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백탁현상이 심하지 않고, 바르고 나면 자연스럽게 톤업되면서 은은하게 광이 돌아 마치 프라이머 바른듯 달걀피부 표현이 되서 좋았어요! 마스크 묻어남 같은것도 거의 없구여.
단지 완전 액체형이라 일반 선크림보다 바를 때, 양이 많이 쓰여요. 제가 선크림 40ml 를 사서쓰면 1년 넘게 쓰는데, 이 제품 양은 45ml 인데 구매한지 2달만에 3분의 1은 썼더라구요. 세일할때 구매하면 그나마 좀 낫지만 원래 가격이 쎈 브랜드라 가성비면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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