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플럼퍼 사면서 같이 샀던 하이라이터
장원영의 시상식 메이크업.. 반짝반짝 광 나는 두 뺨을 보고 안 살 수 있었을까? 진짜 보자마자 구매욕구가 ㅠㅠ ㅋㅋㅋ
정가는 2만2천원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립풀러 하이라이터 젤핏틴트 립스머져증정 이 구성으로 4만원대에 구입했음
제일 애매한 케이스부터 얘기를 해 보자면..
딱 만지자마자 부실함 근데 이유가 있대.. 환경을 위해 금속 핀을 제거하고 돌려서 분리배출이 가능하게끔 100% pet 조립식이여서 본드도 사용하지 않았다는거야.. 살짝 맘에 안드는데 또 친환경 용기라고 하니까 뭐 어차피 휴대하는것도 아닌데 크게 상관 있나? 라는 마음으로 넘어가짐.. 환경과 지속 가능성 비건을 많이 신경 쓴다면 강추 그런건 별로 신경 안쓰고 무조건 견고하고 단단한 케이스가 좋다면 비추천이라 할 수 있겠다
다음은 탈크 프리
파우더 제품에 필수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찝찝하게 느끼기도 하고 있는 탈크가 성분에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탈크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탈크 성분이 없는덕에 뻑뻑한 가루 타입의 느낌 보다는 더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긴 하다
제품 자체를 얘기를 해보자면..
난 진짜 어뮤즈의 색감을 좋아하나보다 진짜 너무나 내 취향임
일단 핑크색 베이스 컬러가 쿨한데 장미같기도 하고 꽤나 자연스럽다
펄은 멀리서 보면 은빛이 더 있는거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베이스랑 어우러져서 그런지 금빛 느낌도 나고 어뮤즈의 컨셉 답게 꽤나 웜쿨평등하다 베이스는 쿨 펄은 웜인듯한 느낌 반짝반짝 진짜 이쁜 광이 돈다
그치만 하이라이터는 사바사라 실제 발색은 다 다르니 꼭 테스트 필수
다른 카테고리이긴 하지만 사실 같이 산 립 풀러가 사실 더 맘에 드는데 이 하이라이터는 할 말이 많아지는 제품이다 (좋은 쪽으로) 봄에 쓰면 또 후기가 달라질것만 같은.. 그런 발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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