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타입이라 헤어에 착 달라붙어요.
가루가 떨어진다거나 하는 걱정은 없구요. 아모레퍼시픽 려 라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한방 성분들이 담겨있어요. 천궁, 백자인, 동백, 녹차, 인삼, 콩, 매실을 함유해 모근 강화와 모발 윤기, 두피 밸런스 케어에 신경 썼다고 하네요.
피부과 테스트 완료라 안심이 돼요.
색깔은 짙은 갈색 4.0, 자연갈색 5.0두 가지가 있는데 전 자연갈색 5.0이 좋았어요. 너무 까맣지 않고 밤색 정도인 듯해요.
려 헤어 쿠션으로 내가 채우고 싶은 부위에 톡톡 두드려줘도 되지만 주로 머릿결 따라 발라줘요.
염색 못 했을 경우에 려 헤어 쿠션으로 새치머리를 가려 줄 수도 닜어요. 뭉치거나 손에 묻는 것 없이 정말 내 머리처럼 느껴져요.
정수리 부분도 려 헤어쿠션으로 커버 되지만, 이마라인도 헤어쿠션으로 풍성한 머리를 만들 수 있어요.
머리를 묶고 싶을 땐 이마라인도 정리할 수 있을뿐더러 얼굴도 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네요.
려 헤어쿠션이 묻은 손을 물에 닿았을 때는 씻겨나가지 않지만 샴푸로 했을 때는 잘 씻겨서 샴푸 후 두피에 남아있을 거란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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