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복합성 피부, 365일 잔각질 보유로 평소 여름을 제외하곤 기초든, 베이스든 촉촉한 제품 선호
내용물 및 사용감
투명에 가깝고 어성초가 들어간 내용물로 물처럼 흐르는 제형이 아니라 살짝 동글동글하고 꾸덕한 제형.
무게감이 크지않고 부드럽게 펴발리나 마지막 마무리감이 끈끈한 편.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보면 피부가 딸려올라오는 게 느껴짐.
보습
얼굴에 펴발랐을 때 보습력이 낮은 편은 아니었고 다만 입가는 조금 당기는 편.
but 자고 난 다음 날 피부 상태는 건조한 상태가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 (스킨케어 건조하게 되면 보통은 다음 날 유분기 대폭발인데 거기서 버석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음.)
향
무향이라 오일리한 제형 향이 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바세린 비슷한 냄새가 나서 호불호는 갈릴 듯. 다만 향에 민감하지 않은 편이고(무향 제품에선) 금방 날아가서 바를 때만 신경쓰이고 사실 암 생각없이 바르면 아무 냄새 안 느껴질 듯.
총평
지성-중성까지 데일리 보습 에센스로 사용하기 무난하나 속건조를 잡는 제품은 아니었고 입가 건조를 잡기엔 부족함이 있어 개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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