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없고 짱짱한 최고의 화장솜
#내돈내산
인생 첫 화장솜으로 이걸 사서 썼어요. 가격은 2500원으로 화장솜 중엔 쪼금 비싼 편입니다.
물토너 바를 때 쓰기도 좋고, 틴트 지울 때 리무버 묻혀서 쓰기도 좋습니다. 가끔 너무 피곤한 날엔 클렌징워터를 묻혀서 선크림이나 파데를 닦아내는데(평소엔 그냥 클.오 쓰듯이 손에 덜어서 얼굴에 문질러 씻어냄), 드넓은 얼굴에 발린 화장품이 다 지워질 때까지 닦아내도 전혀 너덜거리거나 찢어지지 않고, 민감성피부가 써도 자극이 없어요.
전에 올영에서 뭘 사면서 사은품으로 화장솜을 받았는데 그건 너무 따끔거리는데다가 조금 닦아내고 나니 걸레짝이 되어있고 솜이 부숭부숭 다 일어나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제품 안 쓰고 화장솜은 무조건 미샤 실크 화장솜 씁니다. 어퓨 1/2 화장솜도 쓰긴하는데 이건 클렌징용으론 부적합하다길래 클렌징할 땐 꼭 이거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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